우리가 알지 못한 어느 곳에 공룡이 살고 있었습니다. 비가 오고 무지개가 예쁘게 뜬 어느 날, 공룡의 알 한 개가 잘못하여 서울의 거리에 떨어졌습니다. 사람들은 무슨 조각품인 줄 알고 그냥 지나치지만,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을 아끼는 어느 소녀가 주워서 집으로 가져 갔습니다. 공룡 알은 소녀의 집에서…  2010-06-11

내 친구 꼬마 도깨비 숲속에서 살고 있는 파랑 꼬마 도깨비는 어떻게 하면 자기 집에 사람들을 오게 할까 궁리 끝에 안내 간판을 세우기로 합니다. 나물을 뜯으러 온 순이와 돌이는 도깨비가 세워논 간판을 보고 놀라 도망을 치게 됩니다. 실망한 꼬마 도깨비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토끼, 다람쥐, 너구리는 남쪽나…  2010-06-11

마음씨 좋은 임금님이 살고 있었습니다. 임금님은 바닷가에서 수영하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모래로 성을 쌓고, 깃발을 꽂고, 노래도 불렀습니다. 그런데 왕관이 햇볕에 달아 뜨거워졌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은 왕관을 벗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해적들이 옳다구나 하면서 왕관을 훔쳐갔습니다. …  2010-06-11

요술장이 여우 숲 속에는 여러 동물들이 여우, 너구리는 사이좋은 친구 사이입니다. 그러나 여우의 요술때문에 너구리는 늘 골탕을 먹습니다. 서로 요술 부리기 내기를 하지만 너구리는 엉뚱하게 변하여 여우를 웃깁니다. 어느날 착한 나무꾼 돌이가 어머니의 약값을 하려고 나무를 하러 옵니다. 심심해하던 여우…  2010-06-11

크리스마스가 되면 언제나 찾아오는 싼타 할아버지가 지난해에는 아주 혼이 났습니다. 몸이 불편한 어린이를 찾아간 싼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려고 하니까 그 어린이는 자기보다 더 불쌍한 어린이가 있다면서 그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라고 합니다. 어린이의 착한 마음씨에 감동한 싼타 할아버지가 가장 불쌍한 어린…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