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는 평화로운 마을에 삼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큰 형인 논스, 둘째인 단스 그리고 막내인 한스, 이렇게 삼형제는 매일 산에가서 나무를 해서 먹고 삽니다.

어느 날 삼형제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갑니다.
그곳에서 이상한 난장이 할아버지를 만난 두 형제는 먹을 것을 조금만 달라는 할아버지의 부탁을 거절 합니다.
하지만 막내 한스는 불쌍한 난쟁이 할아버지를 도와주고, 그 할아버지로 부터 황금거위를 얻게 됩니다.

사람들은 한스의 황금거위를 탐내지만, 거위에 손을 대면 누구나 달라붙습니다.

한스의 황금거위는, 자꾸 달라붙는 사람들을 이끌고 공주가 사는 성으로 가는데, 태어나서 한번도 웃어 본 적이 없는 공주가 한스의 행렬을 보고 웃기 시작합니다.

포인트 - 이 작품은 종이판자 인형극으로 색다른 느낌의 인형극 입니다
            종이판자의 앞면과  뒷면을 서로 다른 그림을 그려 그것으로 표정과
            연기를 하게 만드는 극으로 마치 움직이는 만화와 같은 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