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꼬꼬꼬

루마니아의 민화로 널러 알려진, 우리 나라에는 이직 소개된바 없는 이야기를 어린이극에 맞도록 각색, 제작한, 음악과 춤과 팬터마임과 인형극이 어우러지는 증합뮤지컬입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단순하나, 등장인물(동물)의 개성이 뚜렷하고,
이야기의 전개가 이채로워 관객에게 또 다른 흥미와 재미를 선사합니다.

곰과 사슴과 함께 살고 있는 수탉은, 아침이면 언제나 노래를 불러 모두를 깨웠었는데, 숲 속에 여우가 나타난 뒤부터 노래를 부르지 말라는 곰과 사슴에게 불만이다.
어느 날 곰과 사슴이 숲 속으로 나무를 하러간 사이에 몰래 노래를 부른 수탉은 여우의 꾐에 빠져 잡혀간다.
곰과 사슴은 수탉이 여우에게 잡혀간 사실을 알고는 이웃에 사는 토끼의 도움을 받아 여우의 발자국을 찾아 집을 찾아가 까마귀의 도움을 받아가며 기발한 아이디어로 여우를 속이고 수탉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작품 : 루마니아 민화
각색 : 강승균
연출 : 강승균
음악 : 박경철
마임 : 유진규
안무 : 김이경
인형 : 최진희
무대 : Mini. 10m*8m
적정관객 수 : 1,000명 이내
관객대상 :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