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에 알라딘이라고 하는 용감하고 의로운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알라딘의 꿈은 씩씩한 청년이 되어 이 나라의 공주님과 결혼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알라딘은 욕심 많고 흉측한 대신에게 이끌려 요술램프를 찾으러 갑니다. 이 요술램프는 문지르면 램프의 요정이 나와, 램프의 주인이 명령하면, 무슨 일이든지 해내는 마법의 램프이기 때문에 대신은 이 요술램프를 손에 넣고, 이 나라를 자기 것으로 만들 욕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알라딘은 대신에게 넘겨주지 않고, 지혜싸움은 시작되고, 알라딘은 공주와 결혼하게 됩니다. 그러나, 공주의 실수로 램프는 물론 알라딘이 세운 궁전까지 빼앗기고 맙니다.

하지만, 알라딘은 타고난 씩씩함으로 어려움을 견뎌내 공주와 궁전, 그리고 요술램프를 되찾게 됩니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이야기 중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아름답고 신비로운 그림자극으로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