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마술피리
장 소  :  일산 킨텍스
일 시  :  7월7일
문 의  :  .
시 간  :  2시 4시
기 타  :	[구분:그림자극] [관람연령:만2세이상] [소요시간:.] [가격:.] [주차장:.]

오페라 마술피리

모차르트의 음악을 본다.

감수성과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모차르트의 음악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가운데 오페라의 새로운 맛을 느낍니다.

독특한 그림자 표현기법의 무대그림자극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표현기법은 관객의 예측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탄을 이끌어 냅니다.

가족극의 새로운 패러다임.
접근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온 가족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극으로 가족극의 위상을 올렸습니다.       
 제작 의도
     
 현재 공연되어지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이나 가족 극의 대부분이 단순하게 춤추고 노래하는 천편일률적 형태의 공연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하는 가족 극은 감성뿐 아니라 교육적 측면도 있기에 여과 없는 미디어의 일방적 범람 속에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감성적 발달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국내 최초로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라는 전제하에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교육적 효과가 큰 오페라 음악극을 통하여 새로운 가족 극의 트랜드를 창조하는 사명감으로 만들었습니다.
     
 연출의도 
어린이의 집중력은 15초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안에 뭔가를 주지 못한다면 어린이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결국 무대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특히 클래식 이라는 어려운 음악, 오페라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은 오히려 시각적 다양성과 새로운 연극적 표현기법을 찾아내는 새롭고 놀라운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성이 풍부한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온전하게 어린이의 관점에서, 명료한 줄거리와 화려한 비쥬얼로 시각화 하여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만들었습니다.
     
 



줄거리
이집트의 평화로운 왕국의 왕비가 어느 날, 악마의 속삭임에 빠져 밤의 여왕이 되자  왕은 딸 파미나 공주가 엄마의 사악함에 물들 것을 염려 해 친구인 제사장 에게 맡긴다.

딸을 빼앗긴 밤의 여왕은 이웃의 타미노 왕자에게 사악한 제사장으로부터 딸을 찾아줄 것을 부탁하며 마술피리를 건네고, 타미노 왕자는 제사장의 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성에 도착한 타미노 왕자는 오히려 제사장이 밤의 여왕으로부터 파미나 공주를 보호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공주와의 사랑을 위해 3가지 시련의 시험을 받는다.

한편, 평소 파미나 공주를 엿보던 제사장의 부하 모노스타토스는 제사장의 약점을 밤의 여왕에게 일러바치자 밤의 여왕은 복수를 다짐하며 제사장의 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밤의 여왕의 사악함은 마술피리가 힘을 발휘하면서 악마와 함께 빛의 찬란함으로 사라지고, 시련을 이겨낸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의 성대한 결혼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