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처음 제목만 봤을때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잇는 내용이라..인형극으로 볼까 말까..고민했었답니다..
그래도..인형극은 책하고는 또 다른 느낌일거라는 생각에..
아이 셋을 데리고 갔지요..
이제 초등학교 입학한 큰 딸.5살 둘째딸,,돌을 막지난 막내까지 데리구요..
그런데..왠일인가요..
늘 보아왔던..책 내용과는 다른..
패러디 아기 돼지 삼형제더군요..
두아이와 어떤어떤 내용들이 섞여있었는지..찾아보았답니다..
저희 나름대로 말이예요..
1.아빠돼지의 심부름..-이부분은 빨간 모자에서 엄마가 빨간모자에게 심부름 보낸 내용 하고 비슷..
2.토끼가 나와서 늑대를 구덩이에서 구해주었으나 늑대가 잡아먹으려하자 나뭇꾼의 지헤로 토끼가 살아날수 있었던 부분
-은혜모르는 호랑이 하고 비슷..
3.늑대의 사과사세요..사과사세요..-백설공주..
에고..요기까지만 쓸께요..아이들 생각이 맞나요??하하..
보통 인형극 할때면..숨어서(?)-아래에서 말이예요..-안보이게 하시던 모습을 과감하게 내보이면..인형을 움직임을 보이니..
또 다은 생동감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그리고..그렇게 애쓰고 수고하신다는걸..아이들이 잘 느낄수 있었구요..
다음달..나 홀로 집에..
아..이건 또 어떤 내용으로 만들어주실지..무지하게 궁금합니다..
더운 여름..극단 영 단원님들..건강하시고..
좋은 공연위해 애써주심..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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