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개구리가 전해주는 주제가 참 좋았습니다."서로 달라도 사랑할 수 있어요"..사랑에 빠진 개구리는 책의 내용을 작품으로 만드신 것 같더군요.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책 몇권을 소개해 드립니다.
꼬마곰 코듀로이(비룡소)
고릴라(비룡소)-아빠를 대신한 고릴라와 신나는 나들이
털보 박사님과 이상한 빛베틀 북)-어느날 모든 사람들이 철사처럼 가늘게 변해버렸는데..참 재미있는 상상력.
저는 아이들에게 성교육이나 환경교육을 대신할 연극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앞으로 연극을 만드실 때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애벌레의 꿈은 애벌레를 표현하는 손가락 연기 흥미로왔습니다.그런데 애벌레의 동작을 좀더 다양한 측면에서 연기를 했으면 더 재미있는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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