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 뚜뚜는 공부시간에 장난을 쳐서 벌을 받습니다.

집에 돌아온 뚜뚜는 또다시 장난을 치다가 엄마에게 야단을 맞고, 잠깐 놀러 나갑니다.

밖에 나온 뚜뚜는 여러 동물들과 놀이를 하지만,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마지막에 만난 개구리와 숨바꼭질을 하다가 그만 옷이 벗겨집니다.

뚜뚜는 원래 투명한 몸을 가졌기 때문에 옷이 벗겨진 뚜뚜의 모습은 눈만 툭 불거진 무서운 모습이 되고 맙니다.

놀란 개구리.....

이어서 여러 동물들이 놀라고, 심지어는 엄마도 놀랩니다.

(공부를 게을리 하다가 혼이 나는 개구쟁이의 이야기로 새 학기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주는 작품입니다.  뚜뚜 외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어린이들과 친숙하게 지낼 수 있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로 구성했습니다.)